FROM THE WORKSHOP / 뉴스레터
글자 읽기가 멈춰도 답은 먼저 나갑니다
10월 23일 오후, 카톡 도우미 몽이가 사진 글자를 읽다 멈춰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한 장에서 시간이 넘으면 나머지는 건너뛰고 사진을 보고 답하게 바꿨고, 멈춰 있던 인사에는 답이 도착했습니다. 글자 읽기 자체는 아직 그대로입니다.
이번 이야기
10월 23일 오후 2시 37분, 카톡방에 「몽이 굿」이라고 보냈습니다. 카톡 도우미 몽이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방에는 사진이 스무 장 있었고, 몽이는 그 사진에서 글자를 읽다가 멈췄습니다. 글자 읽기는 사진 한 장만 있어도 제시간에 끝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몇 분이 지나도 답이 없었고, 같은 침묵이 반복됐습니다.
직접 겪은 일
사진마다 기다릴 시간에 상한을 두었습니다. 첫 장에서 그 시간을 넘으면 남은 사진은 건너뜁니다. 글자를 뽑지 못해도 사진 자체는 보고 답을 보냅니다. 오후 3시 25분, 오후 2시 37분의 「몽이 굿」에 대한 답이 도착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글자를 읽는 기능은 아직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진이 있는 질문에는 뽑은 글자 없이 답이 나갑니다.
배운 점
이 방식은 글자 읽기처럼 곁가지 하나가 대답 전체를 붙잡을 때 씁니다. 상한을 넘기면 그 곁가지는 빼고 말은 먼저 나갑니다. 묻는 내용이 사진 속 문장 자체이면, 말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그 문장을 반영했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독자에게
버릴 메모에 짧은 단어 하나만 적어 사진으로 찍으세요. 간직할 대화가 없는 테스트 방에 그 사진을 올리고, 몽이에게 적힌 단어가 뭐냐고 물어보세요. 답이 오는지와 그 단어가 답 안에 있는지를 같이 보시면 됩니다. 답만 오고 단어가 빠지면, 전달은 되고 글자는 아직 빠지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