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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WORKSHOP / 작업일지

2026.09.07 작업일지 v1.0.0

밀린 작업일지와 뉴스레터를 공개하고, 끊긴 세션을 붙인 뒤 Astra 인사이트까지 올린 날.

v1.0.0 강대종 · 마이너스베타스튜디오

01:22, 9월 5·6일 작업일지가 사이트에 올라갔다. 03:14, 뉴스레터 Ep.112부터 116의 홈페이지·Substack·네이버 발행 기록이 모두 남았다. 22:48, OpenAI Astra 이야기를 인사이트로 공개했다.

전날까지 쌓인 기록을 먼저 밖으로 내보내고, 그다음 세션이 사라지거나 다른 창으로 떨어지던 지점을 고쳤다. 밤에 올린 인사이트는 그날의 제품 수정과 별개로, 공개할 글만 검토한 뒤 배포했다.

1. 밀려 있던 기록을 먼저 올렸다

새벽에는 작업일지 공백을 메웠다. 9월 5일과 6일 기록이 daejong-page PR #511로 합쳐졌고, 공개 주소는 각각 9월 5일, 9월 6일이다.

이어서 뉴스레터 Ep.112–116을 PR #512로 올렸다. 홈페이지 Ep.112부터 116까지 응답을 확인했고, Substack·네이버에도 같은 편을 올렸다. 작업일지 자체는 이 채널 목록에 넣지 않았다.

오전에는 제품 목록과 대표 카드 대비, 밥먹자 웹·모임 안내 링크를 사이트에 연결했다. 회사 사이트에는 밥먹자 웹 수익화용 게시자 확인도 들어갔다. 링크와 확인은 끝났고, 웹 서비스 전체를 새로 출시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2. 프로세스는 있는데 창이 없던 순간

낮에는 Grok 텔레그램 쪽이 브릿지는 살아 있는데 터미널 세션만 사라진 상태를 다뤘다. 없는 세션을 새로 만들지 않고, 이미 켜 둔 기동 경로로 다시 붙이도록 고쳤다. 복구 틱은 브릿지가 맡고, 재시작 횟수도 상한을 두었다. 답장을 모을 때는 방금 제출한 창만 보도록 묶었다.

Cursor 쪽은 전날 넣은 컨텍스트 가드의 후속이었다. 바깥에서 이어가던 작업이 자동 초기화에 묻히지 않도록, 초기화 중에도 그 작업을 보존하는 수정을 합쳤다. 빈 알림을 Cursor로 보내 클로드 볼칸에 잘못 떨어지던 경로도 끊었다.

카카오톡 봇은 볼칸 Codex가 기존 미디어·연결 기능을 맡도록 옮겼다. 뇌만 바꾸고 사진·파일이 빠지면 안 됐기 때문이다.

배운 것 — 브릿지가 켜져 있다는 것과 지금 보고 있는 창이 그 작업의 창이라는 것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

3. 훅이 매번 거절하던 이유

저녁에는 볼칸 Codex가 할 일 없는 관찰 훅에서 종료 코드 3을 반복했다. 자동 생산을 막는 규칙은 유지한 채, 그 훅이 실패로 끝나지 않도록 고쳤다. claude-automations PR #2161이 main에 들어갔고, 운영 파일 해시가 원격과 맞는지까지 대조했다.

같은 시간에 운영 순서도 문서로 고정했다. 실제 수정은 워커가 하고, 총괄은 결과와 증거를 본 뒤 재지시한다. 총괄이 어려운 일만 직접 고치던 예외는 빼었다.

4. 인사이트는 제품 수정과 섞지 않았다

밤에는 샘 올트먼의 Astra 이야기를 자막 기준으로 정리해 인사이트로 공개했다. PR #514 병합 뒤 배포가 성공했고, 공개 주소의 제목을 확인했다. 사례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우리 시스템에 적용한 변경은 구분해 두었다.

로컬 음성 입력과 밥먹자 모임 채팅은 이날 설계·검증이 이어졌지만, 제품으로 닫힌 상태는 아니었다. 빠진 메시지와 재시도, 이전 페이지를 볼 때 커서가 흔들리는 문제는 다음으로 남겼다.

5. 그래서 뭐가 남았나

공개된 것은 9월 5·6일 작업일지, 뉴스레터 다섯 편, Astra 인사이트, 에이전트 복구·훅 수정이다. 밥먹자 채팅과 로컬 음성 입력은 검증이 더 필요했다. 회사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은 기획만 넘긴 상태였다.


다음 이야기는 클릭과 방문을 나눠 세고, 회사 사이트를 실제로 다시 여는 일이다.

— 강대종 / @ssams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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