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WORKSHOP / 뉴스레터
다시 열어도 내가 고른 설정이 남도록
시작할 때 속도 설정을 자동으로 바꾸던 처리를 제거하고 세 컴퓨터에 적용했습니다.
이번 이야기
사용자가 고른 속도 설정이 있어도 대화 도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빠른 모드가 자동으로 켜질 수 있었습니다. 설정 화면에서 선택한 값과 다음 실행의 값이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이번에는 시작 과정이 그 선택을 바꾸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직접 겪은 일
시작 스크립트에서 빠른 모드를 자동으로 켜는 호출을 제거했습니다. 새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 기존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 예전 시작 옵션이 남아 있는 경우를 나눠 검사했습니다. 이후 승인된 세 컴퓨터에 수정본을 적용하고, 기존 설정 내용과 실행 중인 대화가 유지되는지 확인했습니다. 서비스 재시작은 하지 않았습니다.
배운 점
편의를 위해 넣은 자동 설정도 사용자가 직접 고른 값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정의 확인 기준은 더 빠르게 실행되는지가 아니라 시작 전후 선택이 유지되는지였습니다. 속도나 답변 품질을 비교한 결과는 이 작업에서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독자에게
앱을 다시 열 때마다 설정이 달라진다면 시작 단계에서 값을 덮어쓰는 곳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테스트에서는 임의의 설정을 하나 고르고 새 실행과 이어서 실행을 각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 파일을 그대로 두고 시작 동작만 시험하면 무엇이 선택을 바꾸는지 좁히기 쉽습니다.
— 강대종 / @ssamssae